일본여행의 마지막 밤이 왔습니다. 우리의 가이드 역할을 열심히 해 준 소룡이가 나고야에 와서 이건 꼭 먹어봐야 된다며 낮에 먹은 스시가 다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예약을 해뒀으니 장어덮밥을 먹으러 가잡니다. 여행의 재미중 하나는 바로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먹는것이겠죠~~ 뭐 힘있습니까....따라 나섰습니다. 자리에는 오반장과 저, 소룡이와 소룡이 어머니, 소룡이의 친구 두명 이렇게 함께 하게 되었네요 ^^ 차를 타고 정처없이 어디론가 떠나서 한 20분이 지나고 나서 도착한 곳은 바로~~ 제가....읽을줄을 몰라서....가게 이름이....아시는 분은 덧글좀 남겨주세요^^ 소룡이와 소룡이 어머니의 다정한 한 컷!!^^ 음 이렇게 생긴 데스크군요~~ 전통이 있는 집이라더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..